걸그룹 카라가 마침내 오리콘 정상에 올랐다.
카라는 일본 세 번째 싱글 '제트코스터러브'로 6일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카라는 일본 걸그룹 SDN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카라는 DVD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적은 있지만 싱글 차트 1위 기록은 처음이다. 카라는 지난달 24일 '제트코스트러브' 풀 버전 음원을 선공개한 후 일본 아이튠즈 차트 싱글 및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카라는 특별한 프로모션 없이 정상을 차지한 것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더군다나 카라는 이번 싱글의 수익금은 일본 대지진의 피해 복구 기금으로 내놓겠다고 밝힌 터라 더욱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