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 ⓒ이동훈 기자 photoguy@ |
5인조 걸그룹 f(x)가 정규 1집 앨범 발매와 더불어 공식 팬클럽 명칭을 공모한다.
12일 f(x) 공식홈페이지는 "f(x) 공식 팬클럽 이름 공모 안내"라는 글로 그 소식을 알렸다.
이에 대해 f(x) 소속사 SM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정규 앨범1집 발매에 더불어 공식 팬클럽 이름을 응모하고 있다"라며 "이름이 결정되면 공식 팬클럽도 창단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18일까지이며 소정의 양식을 갖춰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팬클럽 명은 f(x) 멤버들이 직접 선정하며 선정자에겐 f(x)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싸인CD를 증정한다.
이를 접한 팬들은 "Y = f(x) 이므로 f(x)의 팬클럽을 Y로 정의한다", "쉽고 간단하게 팬클럽 '함수'어떨까"라며 호응했다.
한편, f(x)의 첫 번째 정규앨범 '피노키오'는 20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