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윤은혜와 첫 호흡, 예감 좋다"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1.04.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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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강지환이 가수 출신 연기자 윤은혜와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기쁜 속내를 드러냈다.

강지환과 윤은혜는 오는 5월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강지환은 집안, 인물, 머리, 매너까지 좋은 건 모두 갖춘 완벽 귀족남으로 분해 윤은혜와의 달콤 쌉쌀한 로맨틱 스토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극중 슈퍼 엘리트의 면모를 완벽히 갖춘 호텔 CEO 현기준 역을 맡은 강지환은 25일 "윤은혜씨와 언젠가 한번쯤 같이 작품을 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재밌는 작품을 통해서 함께하게 돼 너무 좋다"며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감이 아주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황당무계한 거짓말로 인해 달콤 살벌한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대한민국 슈퍼 엘리트 귀족남 현기준(강지환 분)과 국가 보증 엄친딸 공아정(윤은혜 분)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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