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기자 tjdrbs23@ |
배우 심은경이 여전한 서태지 팬임을 밝혔다.
심은경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서태지와 이지아의 비밀 결혼 및 이혼과 관련해 언급했다.
미국 피츠버그에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심은경은 2007년 MBC '태왕사신기'에서 이지아의 아역을 맡아 연기에 데뷔했으며 서태지와는 CF를 함께 촬영한 인연이 있다.
심은경은 애꿎은 자신이 서태지·이지아와 관련 루머에 거론된 데 대해 털어놓으며, 어머니가 근거없는 루머에 힘들어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다고 자신에게 힘을 줬다고 전했다.
심은경에 따르면 심은경의 어머니는 '네가 복 받은 아이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그 덕에 영화를 더 알릴 수 있지 않니'라고 딸을 다독였다. 심은경은 "희한한 우연이지만 여전히 서태지 팬"이라며 웃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