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연상이든 연하든 대시 받았으면"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4.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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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장나라가 나이를 떠나 자신에게 대시해주는 남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KBS 2TV 새월화극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제작발표회에서 "나이를 떠나 남자에게 대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에서 7살 연하남과의 사랑을 연기할 장나라는 "실제 7살 연하 남성이 대시하면 어떻겠냐"는 물음에 "사실은 연하를 별로 안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이제는 연하든 연상이든 누구라도 대시해줬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장나라는 "아직 소개팅을 한 번도 안 해봤다"면서 "류진 선배님이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장나라는 이 드라마에서 서른네 살 노처녀 이소영 역을 맡았다.

'동안미녀'는 서른네 살의 노처녀가 '절대 동안' 외모를 무기로 고졸 학력,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코미디다. 장나라, 최다니엘, 류진, 김민서와 함께 현영, 오연서, 유연지, 홍록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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