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인터넷방송 'YG 온 에어'(YG ON AIR)를 통해 컴백 일정을 전격 발표했다
2NE1은 29일 오후 6시 5분 'YG 온 에어'에 출연, "5월 12일 그녀들이 온다"며 새 싱글 '론리'(Lonely)에 대해 밝혔다.
이들은 "'론리'는 지금까지의 2NE1 노래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박봄은 "처음 들었을 때 휴지 들고 훌쩍 거렸다"며 "감성이 넘쳐나시는,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굉장히 감동을 받으실 것 같다. 노래 자체가 약간 빠져드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약간 2NE1의 노래가 아닌 것 같다"고 새로운 노래에 대해 설명했다.
씨엘은 "우리가 장난스럽게 소개할 게 아니라 진지하게 말씀 드려야 될 것 같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2NE1은 박봄의 '돈트 크라이'를 시작으로 3주마다 한 차례씩 신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돈트 크라이'를 포함, 총 6곡이 공개되며 이 곡들 모두 2NE1의 새 미니앨범에 담긴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박봄의 '돈 크라이'(Don't cry) 어쿠스틱 버전도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