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나이트 루머 인정…"후회"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5.0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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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배우 정겨운이 자신의 과거 루머와 관련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네 주연배우 성유리 민효린 정겨운 김민준과 손병호가 출연했다.


정겨운은 데뷔 전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나이트클럽에 갔다 와서 쓴 글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던 것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예전 이야기다. 제가 나이트클럽을 다녀와서 쓴 글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고 시원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실 그 날이 즉석만남에 실패했던 날이다. 기분도 좋지 않고 해서 집에 온 뒤, 상대 여성에 대해 평가하는 글을 올렸다"라며 "지금은 반성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MC들이 "너무 쉽게 인정하니까 김이 샌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하자 "정말 후회하고 있다"라며 진심으로 뉘우쳤다는 의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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