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은 오는 6월4일 '코리아 갓 탤런트' 첫 방송을 앞두고, 치열했던 지역 예산 현장과 각양각색 지원자들의 감동 스토리를 담은 '탤런트 더 비기닝'을 오는 13일부터 방송한다.
'탤런트 더 비기닝'은 휴먼 다큐멘터리 5편과 미리보기 스페셜 1편, 총 6편으로 구성됐으며 13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탤런트 더 비기닝'에서는 지난 4월부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등 6개 도시에서 숨 가쁘게 치러졌던 치열한 지역 예선 현장을 엿볼 수 있을 계획이다.
tvN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버블쇼를 꿈꾸는 미남 버블아티스트부터 희귀병에 걸린 11세 댄스 신동, 듣는 이들의 귀를 황홀하게 만드는 어른 못지않은 탁월한 실력의 판소리 신동 자매까지 귀여움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각양각색 꼬마 신동들 등 지원자들이 전하는 연습 과정과 이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 숨은 이야기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28일 방송될 미리보기 스페셜에서는 음악감독 박칼린, 배우 송윤아, 영화감독 장진 등 심사위원들은 물론, MC 노홍철, 신영일의 활약상을 미리 볼 수 있는 스페셜로 꾸며졌다.
한편 오는 6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코리아 갓 탤런트(Korea’s Got Talent)'는 전 세계 37개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얼리티 '갓 탤런트(Got Talent)'의 프로그램 포맷을 영국 프리멘틀 미디어(Frementle Media)사로부터 정식으로 구매, 제작하는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코미디, 마술, 댄스, 악기 연주, 성대모사 등 한계가 없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진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리얼리티다.
준결승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음반사인 소니뮤직과 계약 기회를 갖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부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