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다해 트위터 |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 출연 중인 배우 이다해가 지하철역에서 잠든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18일 오후 3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하철역 촬영하다 잠들어버린 나를 김정태 오빠가 찍어서 보내왔다. '맛이 간 다해'라면서"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하철 역사 내 의자에 앉아 잠들어버린 이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피곤한 나머지 지하철역에서 잠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정한 이목구비와 하얀 피부가 돋보인다. 잠든 이다해의 옆에는 이다해가 잠든 틈에 화장을 고치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손이 보인다.
이에 이다해는 "그 와중에 투철한 직업정신을 발휘한 우리 메이크업 아티스트"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얼마나 피곤했으면 사람 많은 지하철 역 의자에서 잠들었을까" "눈을 감고 있는데도 여신포스" "배경만 달랐으면 완전 화보인데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해는 최근 극중 장미리 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