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Mnet 측에 따르면 이현은 최근 Mnet '디렉터스 컷' 시즌2 녹화현장을 찾아 데뷔 전 고생담을 밝혔다.
그에 따르면 데뷔 전에도 노래실력이 뛰어났던 이현은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해 상금으로 받았던 돈을 모아 가수에 대한 꿈 하나만을 갖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
이현은 부모님 도움 없이 집을 구하고 학원비를 내야 했기 때문에 생활비도 턱없이 모자라, 힘든 생활 때문에 몸도 지금과 달리 말랐다고 밝혔다.
이현은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를 어떻게 버텼을까?"라며 라면 4개로 1주일을 버터야 할 정도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쓴웃음을 지어 보였다. 계속되는 상상을 초월한 이현의 과거사 얘기로 현장의 모든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디렉터스 컷'은 27일 밤 12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