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이정재ⓒ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행위예술가 낸시랭이 배우 이정재로부터 직접 응원을 받았다며 즐거워했다. .
낸시랭은 18일 오후 8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비행기 옆자리에 이정재씨 앉았는데 내 아트에 대한 새로운 시도들을 칭찬해주고! 응원해줘서 기뻤다"고 전했다.
낸시랭은 "우리 나라 사람들이 나와 다르면 '틀리다', '나쁘다'라고 보는 보수적인 선입견 때문에 힘들겠지만 앤디워홀을 거론하면서 꾸준히 계속해나가며, 지금까지 해 온 것 같이 계속 하고 싶은 대로 쭉 하길 바란다"며 이정재가 응원 했다고 말했다.
퍼포먼스를 벌일 때는 물론 일상에서도 파격과 개성을 고집하는 낸시랭은 "창의적인 예술가다", "논란을 즐기는 장사꾼이다" 등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낸시랭은 "슬픈 감정에서 기분 좋아지고 기뻤어요! 고맙습니다. 배우 이정재씨"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