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에 올랐다.
19일 스포츠멀티샵 LG패션 인터스포츠에 따르면 최근 '비키니 수영복이 가장 잘 어울릴 몸매가 가장 좋을 것 같은 연예인은?'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조 요정 걸그룹 핑클 멤버이자 섹시 솔로 가수인 이효리는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총 648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이효리는 36.5%의 지지 속에 1위를 거머쥐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물론 건강미까지 갖춘 게 1위에 오른 결정적 이유가 됐다.
인터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비키니 몸매가 가장 좋을 것 같은 연예인으로 여성 아이돌을 제치고 이효리가 뽑혀 눈길을 끌었다"라며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미가 최근 예쁜 몸매로 사랑 받는 시기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 2위는 소녀시대의 유리가 차지했고, 지나 이하늬 구하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