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기하 트위터 |
인디 밴드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장기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군복무 시절 사무실에서 TV로 매일매일 보던 분들이 나를 인터뷰해 주시게 되다니 감개무량하다"라며 "뉴스 스튜디오는 정말 신났음. 학교 때 견학 온 기분! 사진 속의 나는 마치 포레스트 검프처럼 합성 느낌"이라고 뉴스 출연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사진 속 장기하는YTN '뉴스앤이슈'의 정찬배, 이광연 앵커와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장기하는 이날 '이슈앤피플' 코너에 출연해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장기하 뉴스 출연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기하 귀엽다", "완전 설레였겠다", "앵커들도 완전 신기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앵콜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7월 21일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