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왼쪽)와 정재형 ⓒ출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무한도전' 김태호PD와 '순정마초' 정재형이 입을 모았다.
둘은 계속되는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자 트위터에 많은 이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태호PD는 27일 오전 10시 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차 안에서 지하철역에서, 차 동동 발 동동 구르시는 분들께 청담동에서 상암동까지 20분에 달려 줄 영화 '퀵'의 이민기를 선물해드리고 싶지만"이라며 "오늘은 뭐니 뭐니 해도 안전운전, 안전출근이 제일입니다"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글을 남겼다.
정재형 역시 같은 날 10시 12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 피해가 더 이상 없기를"이라며 "조심조심 주위를 살펴주세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건 참 오랜만"이라는 글로 폭우로 인한 피해를 걱정했다.
네티즌들은 "비 조심하세요~" "비가 빨리 그쳤으면.." "더 이상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