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의 1집 데뷔 당시 사진 |
밴드 산울림의 데뷔 35주년을 기념하는 헌정 앨범이 발매된다.
산울림의 헌정 앨범 'Reborn 산울림'은 그 동안 산울림이 한국 대중음악사에 끼친 지대한 업적을 기리고, 주옥같은 명곡들을 후배 뮤지션들이 재해석하자는 의미로 기획된 앨범. 발매 전부터 음악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록을 비롯해 국악, 아카펠라, R&B, 힙합, 재즈, 발라드 등 각 장르에 걸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후배들이 대거 참여했다. 첫 번째 주자로는 '크라잉넛'이 나서며, '아니 벌써'를 새롭게 편곡해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산울림의 1집 '아니 벌써' 발매 당시 사진도 공개됐다. 멤버들의 앳된 모습에 최근 유행하는 수트 패션, 리본 넥타이를 세련되게 연출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산울림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Reborn 산울림'은 크라잉 넛의 '아니 벌써'를 시작으로 다른 후배 가수들의 싱글이 한 곡씩 발표되며, 이 싱글들은 추후 기념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산울림 데뷔 35주년 기념 음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