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최송현 미투데이 |
케이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최송현이 마지막 촬영 후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최송현은 3일 오전 1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촬영이 끝나도 계속 보고 싶은 배우들을 만나게 해준 작품. 캐릭터들의 이야기에 빠져 진심으로 마음 아팠던 작품. 많이 사랑받아 감사하고. 좀 더 즐기면서 여유 부려볼 걸 아쉬운 작품. 그동안 '로맨스가 필요해'와 강현주를 사랑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에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송현은 '로맨스가 필요해'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 그녀는 눈부신 피부를 뽐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녀는 "현주야 고마워. 나 네가 좋아. 수고했다"라고 덧붙여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그녀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 매력에 흠뻑 빠졌는데, 너무 아쉬워요!", "송현 누나 멋지네요! 늘 파이팅 입니다!", "공감하면서 너무 재밌게 봤는데..시즌2는 없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송현이 출연한 케이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는 한국 로맨틱 코미디의 한계를 넘었다는 찬사 속에서 지난 2일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