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 제작, 내년 상반기 방송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8.03 08:34
  • 글자크기조절
image
지난 2일 성황리에 종영된 케이블채널 '로맨스가 필요해'가 내년 상반기 시즌2로 돌아온다.

tvN 이덕재 국장은 지난 1일 스타뉴스에 "내년 상반기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국장은 "이미 작가, 연출진과는 협의가 된 사항이다"라며 "조여정 김정훈 등 배우 스케줄을 협의해 최종 결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연 조여정 역시 지난달 29일 인터뷰를 통해 "배우들과 스케줄만 맞다면 시즌2에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재출연 의사를 밝혔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30대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로, 섬세한 연출과 공감가는 스토리로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조여정과 김정훈의 찰떡궁합 연기는 장기연애커플의 연애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리며 큰 공감을 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