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청강 ⓒ사진=홍봉진 기자 |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백청강이 제 5회 '세계한인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외교통상부는 오는 10월 5일 열리는'제5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백청강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모국에서 가수로 발돋움하고 있는 백청강이 '세계한인의 날' 홍보대사로 누구보다 더 적합한 사람이며 올해 '세계한인의 날'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한인의 날'은 2007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국가 공식 기념일이다.
올해는 10월 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하나된 세계한인,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정부공식 기념식, 재외동포 유공자훈 포상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백청강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8월 말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