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개된 리쌍의 또 다른 홍보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길은 지난 13일부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8월 16일 리쌍 7집 'TV를 껐네'"라는 글과 함께 미친 인맥을 자랑하는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13일에는 신동엽, 정재형, 김제동 순으로 공개가 되었다.
14일 오후 공개된 4,5,6,7탄의 주인공은 각각 유세윤, 하하, 정형돈, 개리이다.
영상 속 그들은 "리쌍 7집 TV를 껐네... 2011년 08월 16일"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직접 티비를 끄며 각자 개성에 맞는 연기를 하고 있다.
유세윤은 개코원숭이 흉내를 내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고, 하하는 뭔가를 느끼는 듯 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정형돈은 굉장히 괴로운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개리는 허탈하고 멍한 모습으로 영상을 찍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존개오만 TV가 큰데 이유가 있나요?" "리쌍 7집 정말 기대된다. 미치겠다" "드디어 리모콘으로 TV껐네요!" "홍보동영상 치고 매우 경제적인 거 같아요. 신동엽에서 사실 너무 빵 터져서" "볼수록 가사가 더 궁금해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쌍은 오는 22일 7집 앨범 'Asura BalBalTa'(아수라발발타)를 공개할 예정이며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16일 선 공개 곡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