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
그룹 2NE1이 활동을 마무리하며 팬들과의 단체 사진을 남겼다.
산다라박은 22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우리 사전녹화 중 잠깐 여유내서 찍은 사진. 시간이 많지 않아서 후딱 찍느라고 사실 인물이 예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가 함께 했다는 게 포인트니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같이 찍으신 분들 얼른 저장, 우리들만의 추억! 블랙잭(2NE1 팬클럽) 생각하는 멤버들 마음이란"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무대 위에서 환히 웃음 짓는 멤버들과 객석에 앉아 있는 팬들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미니앨범 2집 마지막 방송을 기념, 깜짝 팬서비스로 애정을 표현한 것.
이에 팬들은 "급하게 찍어도 예쁘기만 하네요" "항상 팬들 생각해주는 마음이 예뻐요" "다들 사진 잘 나왔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NE1은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두 달간의 미니앨범 2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2NE1은 향후 일본 활동과 콘서트 준비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