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브릿지(왼쪽)와 영준 |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과 솔로 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가 라디오 프로그램 스페셜 DJ로 나선다.
26일 영준 및 에코브릿지 소속사인 산타뮤직에 따르면 영준과 에코브릿디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연속 KBS 2FM 89.1MHz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연출 신원섭)를 특별 진행한다.
현재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의 화요일 코너 '생활기록부'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는 영준과 에코브릿지은 특별 이벤트 형식으로 이번에 최강희는 대신해 마이크를 잡게 됐다.
TV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지만 라디오에서는 물오른 입담을 자랑하며 게스트로 사랑 받아 온 두 사람이기에, 이들의 DJ 변신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갑내기 친구이기도 한 영준과 예코브릿지는 진행과 함께 노래까지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게스트가 진행을 맡는 스페셜 DJ 이벤트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일과 21일에는 영화배우 최다니엘과 오세정이 메인 DJ를 맡아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