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박준형·정종철…'빅리그' 화려한 캐스팅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8.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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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프로그램에 리그 형식을 도입해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tvN '코미디 빅리그'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29일 공개된 '코미디 빅리그'의 포스터와 티저 예고영상에는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최강의 개그맨들이 등장해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박준형 김미려 정주리 안영미 변기수 박휘순 김기욱 양세형 등 KBS 2TV '개그콘서트', MBC '개그야', SBS '웃찾사'에서 활약한 개그맨들이 그 주인공. 이들은 뜻이 맞는 동료들과 팀을 이루어 불꽃 튀는 개그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코미디 빅리그'는 새롭고 참신한 형식에 도전해 온 tvN이 선보이는 대형 대표 코미디 쇼. 프로 개그맨들을 위한 꿈의 무대를 선보여 침체기에 빠진 대한민국 코미디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각오로 시작됐다.

특히 '개그콘서트'를 연출한 김석현 PD와 장덕균 작가가 준비하는 대형 코미디 쇼로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코미디 빅 리그' 출연자들과 제작진은 오는 30일 화요일에 한강 유람선을 타고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tvN 관계자는 "방송 3사 출신의 스타 개그맨들이 한 배를 타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순항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출정식을 준비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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