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카라, 신곡 공개후 유튜브 이색 생중계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9.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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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사진제공=DSP미디어>
걸 그룹 카라가 컴백과 동시에 생생한 멤버들의 표정을 공개한다.

카라는 오는 6일 한국 새 앨범 정규 3집 '스텝(STEP)'의 음원을 공개하고 10개월 만에 국내 활동에 나선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신곡 음원의 공개 순간 멤버들의 반응 모습은 7일 시작되는 유튜브의 '카라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카라는 오랜만의 국내 활동에 이색적인 팬들과의 소통법을 택했다. '카라 채널'은 오는 7일 5시 청담동에 위치한 오페라 갤러리에서 카라 멤버들과 함께 오픈 생중계를 펼칠 예정이며 이 방송 시간에 음원 공개 순간의 카라 모습이 녹화로 소개되는 형식이다.

카라는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카라 채널'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 가수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쌍방향 소통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라 채널'은 카라의 유투브 채널(http://www.youtube.com/user/DSPKara)을 통해 생방송 3회(9월7일부터 주 1회)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멤버들이 촬영한 각종 셀카 영상, 활동 준비 과정을 담은 D-DAY 30일간의 기록 영상 등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에는 멤버들의 안무 연습실, 뮤직비디오 현장,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촬영한 솔직 발랄한 셀프카메라,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카라는 음원 발표 후 이달 중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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