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100m 우승하면 붐과 '우결' 찍고파"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9.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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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화면 캡쳐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붐과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아이돌 육상 선수권' 100m 예선에 출전한 효린은 경기에 앞서 인터뷰를 가졌다.


효린은 리포터 붐이 "우승하면 소원이 뭐냐"라고 묻자 "'우리 결혼했어요' 찍게 해주세요"라고 답했다.

이에 붐이 "누구랑 찍고 싶냐"라고 재질문하자 "오빠랑요"라고 답해 붐을 당황케 했다.

한편 지난해 추석 1회 및 올 설날 2회 대회에 이어 올 추석 3회째를 맞은 '아이돌육상선수권 대회'에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씨스타, 미쓰에이, 다비치, ZE:A, 티아라, 엠블랙, 인피니트, G.NA, 레인보우, 쥬얼리, 틴탑, 달샤벳, B1A4, 에이핑크, 파이브돌스, 환희, 에이트, 마이티 마우스, 민경훈, 보이프렌드, 브레이브 걸스, 엑스크로스, 라니아, 달마시안, 써니힐, 나인뮤지스, 백청강, 데이비드 오, 권리세, 노지훈, 이태권, 김경진 등 140여명의 아이돌스타들이 참여했다.


방송인 김제동 붐 및 오상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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