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엄태웅, '태숙이' 여고생 변신 웃음 大폭발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1.09.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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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이 여고생으로 변신, 폭발적인 예능감을 뽐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코너 제 3회 시청자와 함께하는 '1박2일'에서 전 멤버가 마련한 축하공연 무대에서 엄태웅은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멤버들은 이날 무대에서 '사랑의 트위스트'에 맞춰 공연을 선보였고,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엄태웅은 여고생으로 변신해 귀여운 동작과 깜찍한 애교로 시청자 투어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엄태웅은 배우로서의 자질을 발휘, 어색해하지 않은 모습으로 능수능란하게 무대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을 끝으로 강호동은 '1박2일'에서 하차했다. 그는 지난 9일 과소납부 논란에 휘말렸고, 일부 네티즌의 마녀사냥에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1박2일'은 강호동 없이 내년 2월까지 시한부로 방송,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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