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윤희석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윤희석은 오는 10월 8일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토크쇼 '배드신'에서 생애 처음으로 MC로 나서 이미숙과 호흡을 맞춘다.
'배드신'은 매주 영화관으로 초대된 스타들의 아찔한 기억,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 등을 의미하는 '나쁜 장면'(bad scene)을 뜻하는 말이다.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이지만 지금의 스타를 있게 한 원동력인 스타의 '배드신'을 MC인 이미숙과 윤희석이 솔직 담백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스타의 사연이 담긴 요리까지 곁들여진다.
윤희석은 "연기 외에 MC로는 첫 도전인 만큼 긴장감이 많이 앞선다"라며 "부족한 면도 다소 있겠지만 이미숙 선배님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토크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첫 MC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