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배우 강소라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새 커플로 깜짝 예고됐다.
1일 오후 방송된 '우결' 마지막 예고에서는 강소라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단체로 등장했다.
여배우라는 사실과 남자 출연자의 살짝 비쳐진 모습은 앞서 추측을 모았던 강소라-이특 커플임을 짐작케 했다.
지난 9월 28일 양측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특과 강소라는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과 미팅을 갖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양측 모두 출연과 관련한 확답을 듣지 못해 제작진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제작진은 20대 출연자 후보들과 미팅을 마쳤으며, 새 커플 중 1명은 아이돌 스타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두 사람의 출연설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씨스타의 효린 또한 커플 물망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한편 '우결'은 지난 17일 스케줄 등의 이유로 빅토리아·닉쿤과 권리세·데이비드오 커플이 동반 하차했다. 이후 박소현·김원준, 이장우·함은정 2커플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