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덕기 이경규 주희중 허성태 최유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SBS '기적의 오디션' 드라마 주연 캐스팅을 향한 레이스에 돌입하며 심사방식에 대폭 변화를 줄 예정이다.
5일 SBS에 따르면 '기적의 오디션'은 오는 7일 방송분부터 시청자 문자투표가 60%에서 30%로 축소, SBS 드라마PD와 연예전문기자단의 사전평가가 각각 20%, 10%씩 추가반영되는 식으로 심사방식이 달라진다.
드라마 주인공을 캐스팅하는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심사방식이다.
남형석 CP는 "오디션 부상이 SBS 드라마 주연급 캐스팅이기 때문에 실제 드라마를 만드는 제작진의 의견이 중요하게 반영될 것이다. 또한 스타성 역시 드라마의 주연배우에게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자질이기에 스타성에 대한 남다른 안목을 가진 연예부 기자들의 의견도 함께 수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7일 5라운드에서는 손덕기, 이경규, 주희중, 최유라, 허성태 중 1명이 탈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