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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장혁이 삽으로 스카이콩콩을 타며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장혁은 "삽으로 스카이콩콩을 잘 탄다"라는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군대시절에 처음으로 삽을 접했다. 삽으로 내기를 많이 했는데 스카이콩콩 최대 100개까지 성공한 적 있다"라고 전했다.
장혁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대박을 기원하며 "감독들 보고 있느냐. 나 여기 와서 삽 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삽을 타는 만큼 시청률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최선을 다해 타 보겠다"라고 각오를 전하며 삽 위에 올랐다.
이어 장혁은 다소 우스꽝스러운 자세임에도 진지한 모습으로 삽 타기를 이어나가 MC들을 포복절도케 했다. 이 결과 장혁은 50개를 기록, 시청률 50% 달성을 예고했다.
한편 장혁은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 역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