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다운 경쾌한 무대였다.
11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3' 파이널 두 번째 무대는 작곡가 김도훈과 박근태의 신곡 대결로 벌어졌다.
이날 버스커버스커는 '서울사람들'(작곡 김도훈 박근태·작사 장범준 정현경 노엘라)로 무대에 올랐다. 보컬 장범준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즉석에서 가사를 쓴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버스커버스커는 서울에 처음 상경한 전라도(장범준), 경상도(김형태), 오하이오(브래드) 등 멤버들의 심경을 신나고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