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이번엔 힙합그룹 부가킹즈다...18일 신곡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11.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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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이 자신이 속한 3인 힙합그룹 부가킹즈의 신곡을 발표한다.

바비킴 주비트레인 간디의 힙합그룹 부가킹즈는 오는 18일 디지털싱글 '넘버원'을 발매한다. 현재 바비킴은 솔로 가수이자 부가킹즈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17일 부가킹즈 소속사인 오스카ent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일 '넘버원'은 레게 리듬의 힙합곡이다.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사랑이 우선이라는 내용을 부가킹즈 특유의 유쾌함으로 풀어내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와 힙합 뮤지션 쿤타가 피처링에 참여,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2월 말 발매될 부가킹즈 새 앨범의 선 공개 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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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11월 1집 음반 '부가리셔스'를 통해 힙합 음악 뮤지션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 부가킹즈는 2005년 7월 2집 음반 '더 르네상스'로 힙합 음악의 중심에 선 그룹이다.

힙합의 다양성과 대중성이라는 화두로 지난 2008년 3집 음반을 힙합 종합선물세트로 포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부가킹즈는 뮤지션 윤도현으로부터도 "물줄기의 흐름이 역행하지 않듯, 부가킹즈의 음악은 가장 자연스럽고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음악"란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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