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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화면 |
가수 이승기(24)가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의 한 코너인 '파워 인터뷰'에는 이승기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와 길거리 데이트를 하던 이승기는 여자를 볼 때 제일 먼저 보는 것으로 '얼굴'을 꼽으며 "얼굴이 예뻐야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연애는 총 몇번 해 봤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두 번 해봤다"라고 답하며 "진짜 이제는 일부러 연애경험을 만들어야겠다. 10번 정도 해봤다고"라 덧붙였다.
또 "이제는 외롭다. 많이 외롭다"며 카메라를 향해 "우리 연애 할래?"라며 수줍은 공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바른 생활 청년 이미지'에 대해 "좋은 이미지로 포장해 주시는 것은 감사하지만 저 진짜 그렇게 반듯한 사람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