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이날 말 진행하는 배우들의 콘서트를 10년간 꿈꿨다며 앞으로 30년간 계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신양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서 "올 연말 '액터스 콘체르토'(Actor's Concerto)라는 제목으로 배우들의 콘서트를 열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1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꿈꾸던 일을 드디어 이루게 됐다"고 감격을 나타냈다.
오는 30~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액터스 콘체르토'에는 배우 엄지원, 이원종, 김형범 외 밴드 POE가 함께 한다.
그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처음 시작하는 콘서트이지만 앞으로 30년 동안 계속하겠다"라고 부푼 기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날 '프로포즈'에서 박신양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무대 매너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