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사진제공=FNC뮤직> |
일본판 '슈퍼스타K'인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출신 여고생 주니엘이 일본 현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주니엘은 지난 12일 도쿄 오모테산도 Live space HALOT에서 'JUNIEL 6th ONEMAN LIVE ∼Forever∼'를 개최했다. 주니엘은 매달 12일 정기적인 공연을 열고 있다.
지난 11월2일 워너뮤직 재팬과 손잡고 메이저 데뷔 싱글 '포레버'(Forever)로 데뷔한 주니엘은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 연주해오던 어쿠스틱 기타뿐만 아니라 일렉트릭 기타, 키보드까지 연주하며 자신의 재능을 뽐냈다.
주니엘은 인디에서 발매한 싱글 앨범들과 메이저 데뷔 앨범까지 모두 자작곡으로 채우며 여성 싱어송 라이터다.
주니엘 <사진제공=FNC뮤직> |
공연을 마친 뒤 주니엘은 "지금까지 밴드로 무대를 꾸미는 아티스트들을 볼 때마다 너무 부러웠다"며 "이번에 밴드 세션 분들과 함께 공연을 하게 돼 긴장도 됐지만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니엘은 내년 2월15일 일본에서 두 번째 메이저 싱글 '사쿠라(Sakura)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