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이서진 이동국 장우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스타뉴스 |
가수 은지원과 장우혁이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의 절친특집 촬영 후기를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1박2일' 멤버 은지원은 17일 밤 1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이)동국이와의 '1박2일' 촬영 무사히 마치고 출연진들 모두와 함께 회식하러 갑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이수근 왈 '우리가 밖에 나가선 뭘 먹는지 보여 드릴게요' 독기 가득한 눈으로 스태프들에게 독설 ㅋㅋㅋㅋ 절친특집 '1박2일'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게스트로 참여한 가수 장우혁도 같은 날 오후 9시께 "오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 좋은 인연 만들어준 나영석PD님과 작가님 그리고 '1박2일' 스태프 여러분 정말 너무 수고하셨고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트위터에 후기를 남겼다.
아울러 "수근 수근수근이형 너무 수고하셨고요. 미대형님, 족구달인 선균이형, 마음씨 너무 좋은 태웅이형, 라이언 동국이, 종마 근호, 친구 지원이, 대세승기 그리고 사랑하는 종민이 오늘 너무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들의 후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기대된다", "인증사진도 부탁해요", "다양한 출연자들의 조합 어떨지 완전 궁금", "날씨 엄청 추운데 고생하셨겠네요. 설마 또 입수한건 아니겠죠" 등의 글로 기대를 드러냈다.
'1박2일'은 신년을 맞이하며 절친특집을 마련, 지난 16일과 17일에 걸쳐 강릉 경포대로 여행을 떠났다. 은지원은 축구선수 이동국을, 이승기는 배우 이서진, 이수근은 축구선수 이근호, 김종민은 가수 장우혁, 엄태웅은 배우 이선균을 초대했다. 내년 1월 8일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