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음악차트 집계업체인 미국 빌보드의 K팝(K-POP) 차트에서 아이유가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23일(이하 미국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이유의 두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너랑 나'는 'K-팝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지난 9일과 16일에 이어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아이유의 신곡 '너랑 나'는 공개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를 1위를 석권하는 등 최근까지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비스트 장현승과 포미닛의 현아의 유닛 그룹 트러블메이커의 신곡 '트러블메이커'는 2위를 차지했고, 티아라의 '크라이 크라이(Cry cry)'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이번 차트 4위는 허각과 LE의 '그 노래를 틀때마다'기 랭크됐으며, 5위는 알리의 신곡 '촌스럽게 굴지마'가 장식했다.
앞서 빌보드는 빌보드코리아와 함께 한국 가요만으로 1위부터 100위까지 순위를 매기는 K-팝 핫 100차트를 신설, 지난 8월25일부터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