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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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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독주체제를 보이고 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2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25.7%보다 소폭 하락한 기록. 하지만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KBS 2TV '해피선데이'는 20.5%를, MBC '우리들의 일밤' 1부 '룰루랄라'는 3.1%, 2부 '나는 가수다'는 10.1%를 기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는 13.9%의 시청률을 보였다.
'개그콘서트'는 '사마귀유치원' '감수성' '애정남' 등 여러 코너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이날 '사마귀유치원'에선 최근 사회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일진들에 대해 일침을 가해 시청자의 갈채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