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 신화, 이번엔' 뱀파이어'다..뮤비 스틸 공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3.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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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화 컴퍼니>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가 10집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14일 신화 컴퍼니에 따르면 신화가 곧 발표할 정규 10집의 타이틀곡 제목은 '비너스(venus)'다. 최근 신화는 유명 CF연출가인 김광석 감독의 지휘 아래 '비너스'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번 작품은 신화 멤버 각각의 매력을 담기 위해 여섯 곳의 각기 다른 장소 촬영됐다. 제작비만 2억원 넘게 든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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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화 컴퍼니>


신화 컴퍼니 측은 "신화는 잡히지 않는 비너스를 손에 넣기 위한 여섯 명의 뱀파이어란 콘셉트로, 마차 한편의 영화처럼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라며 "신화 멤버들은 감성 넘치는 연기를 카메라에 담았다"라고 전했다.


리더 에릭은 신화 컴퍼니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역대 신화 뮤직 비디오 중 최고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비너스'는 일레트로니카 장르로 멤버 이민우가 직접 노랫말을 쓴 곡이다. 신화 컴퍼니 측은 "신화 멤버 전체가 작사, 작곡, 디렉팅 및 앨범 전체에 걸쳐 작업 한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애착이 매우 크다"라고 밝혔다.

신화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4주년 기념 및 컴백 콘서트를 갖고 활동 재개에 본격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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