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뮤직뱅크' 1위에 눈물 "노력 결실 감사"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4.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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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가 신곡 '나 혼자'로 음원차트에 이어 지상파 음악 방송 프로그램 순위 1위를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씨스타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에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 혼자'로 정상에 올랐다. 트로피를 품에 안은 씨스타는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씨스타 멤버들은 28일 스타뉴스에 "데뷔 이래로 씨스타는 컴백 때 마다 더 좋아지는 모습,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을 목표로 달려왔다"며 "저희는 물론 전 스태프가 합심하여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늘 열심히 노래하고 춤추는 걸그룹 씨스타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수상 직후 대기실에서 멤버 전원이 큰절을 올리는 사진을 공식 트위터에 게재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이에 "방송 보는데 나도 다 눈물이 났다", "씨스타 1위에 내가 더 맘이 설레", "씨스타 화이팅", "씨스타, 나 혼자 1위 다하자"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씨스타는 "1위를 하면 '막춤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정규 방송 시간상 씨스타의 앙코르 무대는 전파를 타지 못했지만 이들은 동료 가수들의 축하를 받으며 이 공약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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