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첫 단독 라이브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그룹 애프터스쿨이 오사카 공연을 전 세계 생중계 한다.
30일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애프터스쿨은 성황리에 도쿄와 나고야 공연을 마친데 이어 30일 오사카 공연을 전 세계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애프터스쿨은 직접 일본 공연장에 참석하지 못하지만 애프터스쿨을 사랑하고 응원해주는 팬들에 보답하기 위해 마지막 오사카 라이브 공연을 생중계하여 전 세계의 팬들에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3월 발매된 애프터스쿨의 첫 일본 정규앨범 'PLAYGIRLZ'의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일본에서의 첫 앨범 콘서트만이 아니라 한국을 포함해서도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애프터스쿨의 첫 단독 콘서트이기에 팬들의 기대가 컸다.
또 이번 애프터스쿨의 콘서트는 전 공연, 전석이 매진되며 콘서트가 개최되는 장소를 막론하고 티켓이 없어 참여하지 못하는 팬들도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애프터스쿨의 첫 일본 단독 라이브 투어 콘서트 'PLAYGIRLZ' 오사카 공연은 30일 오후 5시부터 'U stream'(http:// www.ustream.tv/channel/afterschool-liv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