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사진=안은나 인턴기자 |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박형식이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형식은 지난 20일 오후 11시 8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까지 '바보엄마'를 시청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한 형식이를 수현으로서 있을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 사랑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올렸다.
이어 "항상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주신 선배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바보엄마'를 통해서 더욱 성숙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박형식은 '바보엄마'에서 홍대 무명 밴드의 보컬 오수현 역을 맡아 돈밖에 모르는 아버지의 악행이 싫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던 해에 가출을 감행, 아버지가 버린 엄마를 찾아 나서는 인물을 연기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잘 봤습니다.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역시 오수현은 마지막까지 예뻤다", "이젠 가수 박형식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셔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보엄마'는 이날 선영(하희라 분)의 죽음과 그녀의 심장을 이식받은 영주(김현주 분)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따뜻한 결말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