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경쟁 드라마의 종영에도 변함없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1.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하루 전 21.2%보다 0.3%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극 '패션왕'이 주인공 유아인의 죽음을 묘사하며 충격 반전으로 끝을 맺었으나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패션왕'은 9.6%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사랑비'는 5.0%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