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왼쪽)와 강레오 ⓒ스타뉴스 |
가수 박선주(41)가 오는 27일 '훈남 셰프' 강레오(36)가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강레오를 위한 '내조'가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선주는 지난 2일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 결승전을 참관했다. 이날 자리에는 두 사람의 친구인 홍석천도 동행했다.
앞서 박선주는 지난 4월 중순 열린 '마셰코' 제작발표회에도 홍석천과 함께 참석, 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을 맡은 '예비남편' 강레오의 TV진출을 응원한 바 있다. '마셰코' 결승전도 곁에서 지키며 응원함으로써 강레오의 TV데뷔의 성공적 마무리를 함께 축하한 셈이다.
여자친구의 응원을 받은 강레오는 '마셰코'를 마무리 지은 다음날인 3일 미국 LA에 출국했다. CJ계열 '런던 비비고' 론칭의 총괄 셰프로 임명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선주 역시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결혼을 앞두고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것.
강레오는 이달 중순께 귀국할 예정으로, 국내에 머물다 '런던 비비고' 론칭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박선주와 강레오는 2년 정도 교제했으며, 오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척과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