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사진제공=빅이슈 코리아 |
배우 한혜진이 초상권 재능기부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14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한혜진이 잡지 빅이슈 코리아의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빅이슈 측의 재능 기부 제의에 흔쾌히 동의했으며, 이번달 초 빅이슈 커버 인터뷰와 화보 촬영을 마쳤다.
한혜진은 소속사를 통해 "빅이슈 코리아라는 잡지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이런 뜻 깊은 잡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혜진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스트, 헤어, 메이크업 등 한혜진의 스태프 모두 재능 기부로 그 뜻에 동참해 더욱 큰 의미를 전했다.
한혜진이 표지 모델로 발탁된 빅이슈 코리아는 오는 15일부터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한혜진은 최근 만화가 강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26년'에서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지는 사격 선수 심미진 역에 캐스팅돼 7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