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와 홍석천이 오는 27일 열리는 가수 박선주(41)와 '훈남셰프' 강레오(36)의 결혼식 사회를 맞는다.
26일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청담동 더 라움에서 박선주 강레오의 결혼식이 열리는 가운데 개그맨 정준하가 1부 본식 사회를, 방송인 홍석천이 2부 피로연 사회를 각각 맡는다.
축가는 김범수, 거미, 버스커버스커, 손호영, 마이티마우스 등이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신부 박선주는 2012 이승진스포사 뉴컬렉션 작품인 고가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할 계획. 강레오 셰프는 로드 앤 테일러의 웨딩수트를 입고 웨딩마치를 울린다.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에 출연하며 '훈남 셰프'로 이름을 알린 강레오 셰프와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는 약 2년의 열애 끝에 이날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 때문에 웨딩 사진은 결혼식 당일 촬영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양가 친척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