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20's 초이스 드라마 스타 男부문 수상

문완식 이경호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6.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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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김수현이 20's 초이스 드라마 스타 남자 부문상을 수상했다.

김수현은 28일 오후 7시 반얀트리 서울 야외 수영장에서 열린 엠넷의 20's 초이스 시상식에서 올 초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조선 가상의 왕 이훤 역으로 열연한 점을 인정받아 20's 초이스 드라마 스타 남자 부문상을 탔다.


김수현은 수상 직후 "2012년이 너무 행복한 해인데, 끝까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향해 달려가겠다. 지켜봐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김수현은 드라마 스타상에 앞서 수상한 블루카펫 인기상과 더불어 2관왕의 기쁨을 안았다.

드라마 스타 남자 부문에는 김수현, 이승기, 송중기, 엄태웅, 주원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은 20's 초이스는 한 해 동안 20대들이 열광한 스타들 및 이슈들에 상을 주는 엠넷 주최의 국내 대표 여름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20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진행됐다. 국내외 팬들이 직접 참여한 사전 온라인 투표, 리서치 조사 기관을 통한 설문조사, 기자 매거진 에디터 음악PD 대중문화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 점수 등을 합산해 각 부문 최종 수상자(작)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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