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51K> |
배우 소지섭의 '소간지표 꽃미소' 20종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4일 드라마 홍보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SBS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연출 김형식) 촬영장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소지섭의 웃음을 모아 놓은 것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평소 공식성상이나 작품 속에서 강렬하고 과묵한 '시크남'의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소지섭이 사진을 통해 장난꾸러기 어린아이 모습으로, 행복감에 찬 모습으로 다채로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소지섭은 '유령'에서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의 메인서버 김우현(박기영)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까칠하고 도도한 차도남 수사관을 리얼하게 표현하고 있는 소지섭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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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지섭은 촬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시크한 이미지로 연기에 몰입하다가도 OK사인이 떨어지면 천진난만한 미소로 돌아와 즐거운 촬영장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사진 속 소지섭은 천진난만, 순수, 달달, 젠틀, 훈훈, 반짝반짝, 해맑은, 어여쁜, 부드러운 미소 등 다양한 웃음표정으로 소지섭 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살인미소 종결자'임을 증명하고 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소지섭은 인간적이고 소탈함이 가득한 배우"라며 "그의 맑고 천진한 웃음을 보고 있으면 역시 '소간지표 웃음'은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아름다운 미소로 촬영장 곳곳을 화기애애하게 물들이는 소지섭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령' 10회 분 말미에는 남상원의 노트북을 훔친 영석(권해효 분)이 휴게소에서 세강증권의 조현민(엄기준)을 만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비열한 미소를 띠며 현민과 마주 앉은 영석과 같은 시각, 영석을 쫓아 도로를 질주하는 기영의 모습이 교차로 보여 지면서 기영이 영석으로부터 노트북을 되찾고 팬텀의 실체를 밝혀 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