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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댄싱위드 더 스타'에서 활약 중인 효연을 응원하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문자투표가 무효처린 된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댄싱스타2' 제작관계자는 21일 결승전을 앞둔 효연을 응원하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문자투표가 모두 무효처리 된 사연을 소개했다.
그 이유는 투표 규정상 효연의 이름 또는 참가번호만을 적어야하는 문자 투표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각종 이모티콘을 보냈기 때문.
소녀시대 멤버들은 효연의 이름 뒤에 하트모양 이모티콘을 넣거나, '효연이가 1위입니다', '심사위원 여러분 효연이 점수 잘 주세요' 등 장문의 문자를 보내 결국 모두 무효처리가 됐다.
이에 효연은 비록 무효처리 되긴 했지만 투표를 해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다음부터는 '효연'이라고만 써서 보내주면 좋겠다"고 말해 우승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