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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봉진 기자 |
서태지 8집 비하인드 다큐멘터리 '서태지 8집: 398일의 기록'이 CGV영등포 THX관에서 독점 상영한다.
23일 CGV는 CGV영등포 THX관에서 ;서태지 8집: 398일의 기록'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독점 상영한다고 밝혔다.
THX은 '스타워즈' 시리즈로 유명한 조지 루카스가 1980년대에 도입한 영상과 음향 등에 대한 인증 규약을 받은 특별관. 탁월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현재 THX는 세계 약 30개국, 2000여개 극장만 인증을 받았다. 국내에는 CGV영등포와 CGV 진주엠비씨네, 단 2개관만 존재한다.
'서태지 8 집: 398일의 기록'은 2008년 7월 29일, 싱글 'ATOMOS PART MOAI'을 발매한 후 2009년 8월 30일 뫼비우스 전국투어 앵콜 공연까지 총 398일간의 기록을 담은 영상 중 하이라이트만 모은 다큐멘터리. 서태지 8집 앨범의 제작과정, 컴백방송 촬영현장, 각종 기자회견과 공연, CF 촬영현장, 방송사전녹화, 라디오 방송, 그리고 팬들과 함께한 파티 등 모든 공식적인 활동이 담겨져 있다.
평소 서태지 팬으로 잘 알려진 배우 심은경이 바쁜 유학생활 중에도 방학기간을 이용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