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MBC '세바퀴'> |
티아라 일부 멤버들의 '세바퀴' 출연분이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됐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는 티아라 멤버 은정 지연 및 새 멤버 아름이 출연,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티아라 멤버들은 '데이 바이 데이' 댄스와 함께 최근 종료된 일본 첫 투어 때 현지 팬들의 반응을 전하는 등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새 멤버 아름은 '힙합댄스'를 선보이며 첫 예능 출연 신고식을 치러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은 화영이 티아라에서 빠진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전 녹화된 것으로, 티아라 멤버들의 모습은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세바퀴' 홈페이지 시청자 의견을 통해 제작진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는 멤버 화영의 계약 해지와 관련 뒤 '데이 바이 데이' 활동 조기 종료 및 11일 열릴 예정이던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취소를 선언했다.